네비게이션에서 ’곧 급정거 조심‘이라는 알람도 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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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도로 급정거 알림 in 네비게이션
서론
고속도로에서 고덕지도로 네비게이션 켜놓고 달리다가, 급정거 알람이 나왔음. 내 눈에는 아직 앞차들의 급정거나 브레이크 등이 보이진 않는 각도였음. 약 2초 뒤 꽤 위험할 만한 수준의 급정거가 있었음 (앞에서부터 쪼르륵)
네비 알람이 실제로 꽤 유용했고, 상황이 종료된 후 “와 네비게이션에서 이런 것도 알려주네?” 라는 생각을 했음.
본론
어떻게 구현했을까
실제 구현방법을 생각해보면 앞차들의 속도 데이터가 갑자기 줄어들면, 그것이 탐지되자마자 뒷차들의 네비에서 그것들을 알려주면 될듯은 하다.
간단하게 아이디어만 적어보면:
- 네비 앱이 각 차량의 실시간 GPS 속도를 서버로 계속 올림
- 서버는 같은 도로 구간(도로 단위?)에서 최근 몇 초 사이 속도가 얼마나 급격히 떨어졌는지 계산
- 예를 들어 “3초 안에 평균속도가 50km/h 이상 하락” 같은 임계치를 넘으면 그 구간을 “급정거 발생”으로 마킹
- 그 구간으로 접근 중인 뒤차들한테만 push로 알림
이게 딱히 대단한 기술이라기보단, 이미 다들 보내고 있는 GPS 속도 데이터를 구간 단위로 모아서 변화율만 감시해도 될 것 같은 수준. 뭐 생각해봐야할것들은 더 있겠지만.. (오탐 처리, 알림 타이밍 등)
근데 차선까지 구분한 걸까?
그리고 심지어 1차선에 급정거가 꽤 심했는데, 내가 1차선에서 있었기에 알람은 너무 유용했지만, 와 이거 차선까지 구분해서 급정거 알람 줄려나? 라는 생각도했음. 아마 그정돈아니겠지…
자율주행 + 생각을 좀 더 넓혀보면
요즘 테슬라 FSD에 관심이 많은데, 이걸 자율주행으로 넓혀서 생각해보려고한다.
이번 상황도 사실 카메라로는 보이지도 않는 각이었음 — (알람 나옴 - 급정거? 아닌거같은데 - 2초뒤 - 급정거 끼익~)
카메라 기반인 fsd 였어도 급정거를 했을것이다. 근데 생각을 확장해보면,
테슬라는 이미 fleet 전체 차량들의 주행 데이터(가속/감속/조향)를 계속 수집하고 있으니까, “이 구간에서 방금 여러 대가 동시에 급감속했다”는 패턴을 카메라 시야 밖에서도 미리 알 수 있을 것 같다. 그럼 단순히 네비가 알려주는 수준이 아니라, 그 정보를 바로 FSD 제어에 반영해서 사람이 브레이크 등을 보기도 전에, 심지어 카메라가 인지하기도 전에 예방적으로 감속하는 것까지 가능하지 않을까. fleet 데이터만으로 리얼타임 도로 상황 파악 + 감속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
테슬라로 예를 들었지만, 언젠가는 네비앱 + 자율주행이 다들 연결되겠지??
맺으며
뜬금없지만 중국에 FSD는 언제 풀리려나 ㅠ 한없이 기다리는 중
